헐 나랑 똑같아.. 난.. 그래서 브라만 벗고 상의는 입는데 너무 신경쓰여ㅠㅠㅠㅠ

나도 그래서 잘 안 벗었는데 남친이 자존감 많이 올려준 후로는 구냥 막 벗고 다녔거든 어차피 섹스할 때 가슴이 중요한 게 아니잖아 가슴으로 섹스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마인드로 살기 시작하면서 브라 입는 방법도 제대로 알게 되고 남자친구가 계속 만져줘서인지 진짜 가숨이 쫌 커진 것 같아 그래봤자 A 이상은 안 되지만… ㅠㅠ 남자친구도 커진 거 느끼더라구

나도 전엔 엄청 신경 쓰였는데 ㅋㅋ 연애 경험이 늘어나다보니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더라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더 신경쓰이는거지 그렇게 잘 몰라~ 오히려 움츠러드는 것보다 당당하고 자신있는 모습을 섹시하게 느끼더라! 자기가 생각해도 자신감 없는 이성은 매력 없지 않아? 그리고 남친도 생각보다 별로 신경 안써ㅎㅎ 신경 쓰면 벌써 헤어지고 가슴 큰 여자 만나지 않았을까! 취향은 정말정말 다양해 가슴보다 엉덩이가 더 좋다는 사람도 있고 작은 가슴이 더 좋다는 사람도 있어 통통한 사람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마른 사람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ㅎㅎ 너무 어떤 기준에 갇히지 않았으면 좋겠어..!!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도 정말정말 다양하구! 내 매력과 장점에 더 집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