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남친이 4년동안 자기 몸 관리(?)를 방치하고지냈어,
그전엔 운동도 하고 그랬었거든...?
새벽에 6-7시까지 잠안와서 늦게자고,
밥먹고 후식 바로먹고, 물도 하루에 2-3리터 탄산도
자주마시고, 탄산귀신에 밥은 하루에 한끼 몰아서 먹고...
막 있다가 본인도 걱정이될 나이라서,
비뇨기과 가서 호르몬검사랑 내과가서 피검사하고 하더니, 결과가 당뇨 로 나와서 부랴부랴 “내가 왜그랬지?” 이러고 자책하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동네 운동가고 샐러드랑 현미밥먹고 저녁에 밥먹고 운동가고 약처방 받은거 잘먹고
근데 그때부터 표현하지도 잘 해주지 않고,
자기전에 하던 영통도 잘안하고,, 근데 카톡이나 전화는 잘해주는데,, 내가 쫌 서운해서...물어봐도 얼버무릴것같아서..남친 싱숭생숭해서 그런걸까..? 내가 어떻게 해줘야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