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남친이 흡연자인데 흡연을 시작한 계기가 나한테는 그냥 뭐 힘들고 해서 친구들도 피는 애들 있어서 시작했다고 했거든? 근데 남친 친구랑 남친 없을 때 얘기하다가 남친이 담배 시작한 계기가 전여친이 가르쳐 줬다는 거야…
이거 듣고 난 내 남친이 담배 피우는 거 아무 상관 안 했는데 너무 마음이 좀 그렇네… 남친이 말 안해줘서 그런 거보단 그냥 전여친이 알려줬다는 거가 너무 그래…
자기들 같으면 끊으라고 할 거 같아?
난 남친이 담배 피우는 거 자체는 괜찮아 근데 자꾸 담배에 전여친 생각이 떠오른다… 내가 전여친 얼굴도 알고 남친이랑 오래 사귄 얘라서 더 그렇네… 내가 너무 속이 좁은 걸까
자기들은 신경 쓰일 거 같아??
그리고 말하게 된다면 어떤 식으로 말을 꺼내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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