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자기는 얼굴 예쁜 여자 나오는 야동만 본다고 몇번 말했었어.. 얼굴 예쁜게 좋대

나는 상관없다고 생각해. 내 남자친구는 당당하게 야동 본다고 말해서,, 으음 그냥 하나의 취미구나~ 하는 중

난 남친한테 볼 거면 일본av 보라고 했어ㅋㅋㅋㅋ 서양은 너무 비현실적이고 게이물은 현타 오고 나머지 리벤지 포르노나 몰카, 소아는 범죄니깐 차라리 합법적인 일본영상을 보라고 하니깐 이런 모습에 더 반했다 이러고 있더라…

난 싫어 섹스도 나랑 하는데 자위도 내 생각하면서 했으면 좋겠고 자기 말대로 나 말고 다른 여자들 보면서 성욕 푸는 거 불쾌함 애초에 난 포르노 소비하는 남자도 싫어서 그런 남잔 안 만나

내가 야동 보면서 자위해서... 난 기분 나쁠 건 없어 어차피 야동에 나오는 여자랑 실제로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는 오히려 내가 보고 남친은 안 봐... 남친은 나랑 하는 거로 만족해서 그런가 혼자 있을 땐 안 보고 안 하고 참는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가끔 같이 있을 때 내가 같이 보자고 해

나도 남친이 보는 야동배우 정해져 잇는 거 알고 나서부턴 야동 보는 거 너무 짜증나고 싫었엇는데 그냥 성욕 푸는 거겟지… 생각하고 놓으니까 편하드라..ㅜㅜ

뭔가 논리적인 반박은 못하겠는데 이상한데.. 찝찝한데 저렇게 말하는 것도.. 이 세상 여자를 이분법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 같은데? 성녀랑 창녀 갈라치기 해서 너는 그런 사람 아니니까 내가 사랑하는 거고 이런 일 하는 여자들은 창녀니까 그럴만하다.. 마인드 아닌가? 난 좀 별로인거 같아ㅠ

난 서로 본다고하고 언제봤냐 어떤거보냐 얘기함…굳이 기분 나쁘진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