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남친이 돈에 예민한사람들있어?
이번에 겨울머플러를 산다고해서 내가 “나도!! 사고싶어”라고하니까
“ㅇㅇ것도 알아볼까?”해서 알아봣어
다 고르고 결제하려고 하니까 남친이 “내가 결제하라고?” 놀라는거야 그래서 뭐지? 싶었지
전에 말했던 걸로봤을때 남친이 사준다는걸로 이해해서 말했는데 내가 오해한 부분일까?
웅 내 남친은 전에 떡볶이 먹으러 갔는데 나보고 왜캐 느리게 계산해서 자기가 먼저 내게 하냐 했오
헐…자기…
나같아도 오해할거 같은데..? 머플러 그거 명품 아니고서야 뭐 얼마나 한다고…?
남친도 뭐 얼마나 한다고 가격은 상관없는데 당연하다는듯한 내 말이 서운했다고 하더라구
당연하다는 듯이 느껴졋으면 당혹스러울순 있는데.. 서운까지 할일인지는 모르겠어 ㅜㅜ ,, 오해할수도 있는 부분인거 같은데 충분히…
애인이 갖고싶다 하면 기분 좋게 돈 쓸 수 있는 거 아닌가? 윗 자기 말대로 얼마 한다고. 예민한 게 아니라 돈 아까워하는 것 같아
어제 얘기해봤더니 당연하게 받는것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상했다고하대.. 자기는 그말이 사주는것처럼 된다는게 이해가 안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