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할 수 있는 단점이라면 고쳐보자고 으쌰으쌰하고, 그냥 사람 간의 차이라고 봐야 하는 단점(안 맞는 부분)이라면 평소에 폰 노트에다 장점을 하나하나 적어보는 연습을 했어! 난 그냥... 원래 성격이 비관적인 편이라서 이게 엄청 도움이 많이 됐어 장점 보는 것도 연습해야 하더라구
자기⋯ 너무 고마워ㅠㅠㅠ 내가 한 번 마음에 안 들면 비관+현실이 더 심해져서 혼자 또 생각 많아졌거든.. 자기 방법대로 해볼게! 고마워 🩷
나랑 완전 같은 상황이네.. ㅎㅎ 장점도 많은 사람이고 니한테 잘해주고, 이런 사람 또 없을 것 같은데 내가 자꾸만 단점에만 집중하고, 미래를 지우려고 해서 고민이 많았거든
맞아⋯ 그래서 정신차려야지 싶다가도 자꾸 현타 아닌 현타가 와.. 심지어 난 장거리라 2주에 한 번 보는데 오히려 혼자 있을 때가 편하더라니까 슬슬ㅋㅋㅋㅠㅠㅠ
나도 머지않은 미래에 해외 장거리가 예정(?) 돼있는 커플이야 내가 진로 특성상 단기간이라도 해외에서 근무하게 될텐데 그때 좀 마음이 멀어질거 같아서.. 미리부터 고민이되는중이야 ㅠㅠ 마음이 아프다..
나도 자기1과 비슷해 장점을 써주고 단점도 이렇게보면 장점이지 라고 생각해. 근데 너무 큰 단점은 천천히 생각해볼것같아
그런거 있지 사랑이 뭐길래 극혐하는 담배를 품어주고 종교 문제를 이겨내고 만났을까 싶은⋯
물론 이거때문에 힘든건 아닌데도 결론은 이게 돼ㅎ
사랑이네 담배냄새 보통 싫어하는데
나는 최대한 그 사람하고 깊이 있게 이야기 해볼려고 먼저 시도하는것 같아! 그렇게 맞춰볼려고 노력하고 아니면 빨리 끝내는게 맞는것 같아! 결국 우리 시간도 다 기회니까..!
어쩌면 헤어지는게 두려워서 질질 끄는건가 싶기도한데 대화 하는 시간을 좀 더 가져봐야겠다... 고마워 자기 💗
나도 비슷한 고민 하고 있는데.. 오히려 그냥 나가서 혼자 머리 좀 식히고 바쁜 척 좀 평소보다 덜 연락하다 보니까 갑자기 급 보고싶고 그냥 마냥 좋아지더라
자기 우리 장거리거든..? 오히려 내가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해진 것같아서 속상하기도 해.. 내가 지금 일을 쉬고 있어서 더 그런가보다,, 빨리 움직여야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