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기가 예민한게 아니라 생각해. 자기가 말한 그런 경우,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아무 사이가 아닌 경우가 진짜 많음.(대부분 자기들도 의식하고잇고 그런 관계를 친구라 포장하는 경우가 많지) 자기가 예민하다 말햇는데도 말도 안하고 여사친이랑 둘이 만나고 다니는거면 남친도 이미 자기를 잘 챙겨주고 배려하는게 아니지 그건. 지가 귀찮은 부분은 안챙겨주는거 아님? 나엿으면 이건 대판 싸울 문제고 수긍 못하면 헤어질 각임.

오바하는 거 아닌거 같아.. 친구면 친구지 뭔 애칭..?

나도 여사친으로 포장한 그런 친구는 정말 거슬리고 싫어. 남친도 여사친도 둘 다 마음의 여지를 남겨둔?? 관계라고 보여진다.

아니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왜 만날 때 말을 안 하고 만나? 그게 제일 기분이 나빠ㅠ 확실하게 관계정리하고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

애칭보단 별명일수도 있어! 나도 친한 남사친이랑 서로 별명으로 부르거든. 정말 한 방에 속옷만 입고 가둬도 아무 생각이 없는 순수 친구야! 등 밀어달라면 밀어줄 수도 있어ㅋㅋㅋㅋ 걱정되면 같이 한 번 만나봐. 한쪽이 어느정도 감정이 있다면 분명히 보일거야. 만나봤는데 아닌 것 같으면 정말 나처럼 단순 친구일 가능성이 높아

다들 한 번씩 돌아가면서 찍으니까 졸사 정도는 괜찮은데 나머진 다 싸울 문제 같은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