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남자친구랑 동거 해본적 있는사람 ..
집은 내집이고 처음부터 같이 산게 아니라 남자친구가 급하게 자택근무를 하게되서 우리집으로 들어왔거든 근데 원래도 좀 자주 싸웠지만 그래도 애틋한건 있었는데 동거하고 나서 부터는 더싸우게 되는거같아 자기들 중에 동거를 해봤다면 싸웠을때 어떡해야 제일 베스트일까? 일단 지금은 냉전상태야
서로 감정 좀 추스려졌을 때 먼저 이야기 꺼내보는 건 어때? 예를들면 먼저 사과를 하면서 부드럽게 대화를 시도해보는거지!
동거는 아니고 일주일 거진 살다시피 지낸적있능데 사이 진짜 안좋아졌엌ㅋㅋㅋ 나나 그 구남친이나 개인공간 중요한 사람이었어서.... 어려웠달까
나 오빠집에서 5분거리에 살았었는데 ㅋㅋㅋ ㅋㅋㅋ 오빠 집에와서 있으니까 첫 한 달은 행복했는데 그 이후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가 맨날 나가라해 ,,
대학생때 거의 살다시피(뭐 한 달에 두번정도 본가, 팀플할때 이런거 빼고는 계속 붙어있었어!) 2년정도 지냈는데 남자친구의 배려로 잘 화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ㅎ 제일 기억에 남는건 남친이 누워서 이야기하면 얘기하는게 조금 더 쉽고 마음이 편하대서어 같이 침대에 누워서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난 효과 봤어! 아니면 날 꼬셔서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 같이 가거나 예쁜 풍경을 보여줘 그럼 나도 예쁜거보고 맛있는거 먹으니까 격양된 감정이 좀 풀어져서 좀 더 부드럽게 말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꽤 스무스하게 화해할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