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난 대학생이고 동생 있는 장녀야
사업 망해서 부모님 이혼하고 지방에 다 떨어져서 살고있는데
아빠가 밥먹을 돈도없대 그래서 내돈 대출받은거 드리고있어 드려도 맨날 모자란거같아 빚이많으셔서
나는 엄마한테 용돈받는데 아빠가 아픈상태로 밥먹을돈벌라고 일용직 힘든 몸노동 한다는거 들으니까 너무 상황이 안좋아서 화가난다 가난이 너무싫어 힘든데 나도 줄돈이 없고 예쁜옷 사는것도 죄책감들어.. 돈을 계속 드리는게 맞을까 너무 가난하게 사니까 내가 누리는 모든게 죄책감들어 나만 밥먹고사니까 그냥 죽고싶다
자기만의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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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뭐래니 정신차려 부모님 이혼한 마당에 너라두 행복해야지 지지배야 대출한 돈으로 아버지 밥값 (밥값 맞아?? 미안한데 의심가) 드리지마 나중에! 대출 없고 너 여유자금 있고 비상금도 있고 할 때 드려! 아버지가 돼서 자기 빚있는거 똑같이 딸한테 대출해서 달라고 하고 싶을까??? 죽을 힘을 다해서 행복해져! 죄책감?? 너가 사업 망하게 했어? 너가 부모님 가난하게 만들었어??? 미안해야 할건 부모들이야 정신차려 지지배! 너를 1순위로 둬, 이기적이다 뭐다 그거 다 가스라이팅이니까 듣지말고! 막말로 우린 왜 살까? 어쩌다 태어난 인생 행복하려고!! 맛있는 밥 먹고!!! 커피 한잔 때리고!!! 정신차려!! 그리고 삶을 살아! 지옥같은 현실이 자꾸 발목을 잡아도 발버둥쳐! 넌 행복해야돼!!! 그럴 자격 충분해!!!!
2023.09.01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1
미친년처럼 그냥 네 어깨에 있는 짐 털어버리고!! 예쁜옷 입고!! 예쁜 물건사고!! 좋아하는거 덕질하고!! 방도 환기 좀 시켜보고!! 깨끗하게 청소 하고 맛있는 밥도 해먹고 종종 귀찮으면 배달도 먹고!! 친구들 사겨서 좋은곳도 놀러가고!! 그렇게 행복하고 평범허게 살아!!
2023.09.01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지지배 그런 생각 하고 있는거 부모님이 알면 퍽이나 좋아하시겠다!!!
2023.09.01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죄책감 느끼는게 당욘한데, 그럴 필요 없어. 부모님이 이런 상황에 계신건 부모님의 선택으로, 그 책임을 지고 계신 거니까. 그게 만약 자식 더 잘 키워보려고 하신 일이라 해도 어쨌든 부모님 책임인데 자기가 책임감 느끼지마. 미안할 수는 있겠지만 무리하면서까지 돈 드리지 않아도 돼..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면 되는거야.
2023.09.01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