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60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 아버님이랑 어제 남자친구 집 인테리어 한 거 대청소했잖아... 저녁 사주시고 숙박도 몇 번 잡아주셨어... 그쪽에서 일하셔서... 근데 이제 얼굴뵌지는 한 세번째긴 한데 이번에 제대로 밥도 처음 먹어보고... 미치겠다... 어제 청소하는데 에어컨도 안키고 30도 더위에 땀 뻘뻘흘리고 피부 다 올라와서 미치는줄알았어... 나 더우면 몸에 열꽃피는 콜린성 두드러기 있는데... 남자친구도 앎... 이거 진짜 뭔가 왠지 서운한데 내가 이상한거야...? 밥도 사주시고 신세도 많이 져서 계속 청소 좋아한다고 도와드린다고는 했는데 이걸 진짜... 했네...🥺 남자친구가 오늘도 집에 가지말라고해서 집 안간다고 하긴했는디... 광주(남친) - 경기(나) 롱디이뮤ㅠ 오늘도 청소해야하는데 남친은 눈치보면서 나보고 하지말라해 근데 어느누가 가만히 있겠녀고... 돌겠다ㅠㅠㅜ 나 좀 서운하고 힘들고 한데 이거 내가 이상한 거 아니지?... 어제는 밤에 끝나고 옷도 못벗고 뻗어서 남친이 벗기고 갈아입혀줬어... 진짜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