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5개월전에 잠수탄 오빠가 다시 연락왔어.
사귀던 사이는 아니구 그 오빠가 나를 되게 좋아했는데 갑자기 모든 연락을 안 읽더라구
이유도 모르는 체로 잠수 이별 당하니깐 되게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일주일전에 연락이 왔어.,
이유는 나랑 무리하게 자주 보다가 카드값이 감당 되지 않더래 카드값도 갚고,, 이전처럼 자주 만나지 못한다는거에 미안해서 잠수 탔다네
솔직히 좀 기분나빴지. 그정도의 가벼운가 싶기도 하고 내가 돈 없다고 안 볼 사람도 아닌데
그래도 내 자존감을 잃거나 위축되진 않았어
지금은 다시 만나서 얘기도 하고 산책도 해
잠수이별 되게 기분이 나쁜데.. 자기들도 잠수 당해도 기 죽지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