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나 21살인데
아빠가 엄청 웃으면서? 오빠한테 야 이거 니 동생 갔다줘라하고 콘돔을 던져주는거야
이거 맞는걸까..??
그 모텔용 콘돔 있잖아
그리고 내가 버리니까 이번에는 무더기로 바닥에 놓으면서 가져가~하는데
이거 정상적인 집안이 맞아..??
정상적이라고 하기도 글쿠 맞다고 하기도 글쿠.. 너무 내가 유교적이여서 그런지;;;;
어제는 엄마랑 아빠랑 3년 반 만나면서 피임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 굳이 나한테..?
전혀 정상적으로 안 보여 자기만 따로 불러서 건강한 성생활하라는 의미로 주는 거면 괜찮은데 웃으면서 던지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심지어 자기가 콘돔을 버렸다는 건 기분 나쁘다는 뜻일텐데 콘돔을 무더기로 다시 줬다는 건 전혀 정상적으로 안 보여
아빠가 모텔용 콘돔을..? 난 뻔뻔하게 비싸고 좋은거 쓴다고 싸구러 안쓴다고 할것같기도 한데,, 그러면서 내 남친은 커서 이거 못써라고도 할듯 ㅋㅋ 딸한테 더 좋게 말할수없었나 싶은 그런게 쫌 있네 저렇게 하는건 아닌것같아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 성희롱이나 조롱 같이 느껴지는데 애비라는 인간이 정상 아닌 듯
평소에 섹드립이 난무하는 집안이면 가능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