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나 헤어지는게 맞았겠지?
친구들은 다 잘했다고 하는데 난 아직도 실감이 안 나
너무 보고싶고 눈물이나서 미안하다고 내가 너무 섣부른 판단이었다고 다시 만나자고 연락하고 싶어
*헤어진 이유
1. 콘돔 터진거땜에 질싸는 안했지만 빼면서 싸서 사핌약먹으라함
2. 난 직장인, 남친은 취준이었는데 마라탕집에서 자기꺼 계산 안했다고 나한테 눈치없다함 (그날 영화,팝콘은 남친이 낸다해서 난거고 밥먹고 카페는 내가 삼)
3. F에 불안형인 나보다 훨씬 걱정이 많아서 오히려 내가 위로함 (7살연상인데 애기같다고 내가 말할때가 많았음)
물론 좋은점도 많았지 세심하고 다정하고 매너좋고 말 예쁘게 하고.. 근데 전남친이 똑같은 7살 연상인데 그 사람은 나 지갑 꺼내는 꼴을 못봤거든 그거에 익숙해져서 내가 비교한것도 있긴해 참.. 헤어지는게 맞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