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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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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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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나 축하한번만 해줘

사실 이게 축하받을 일일까 싶기는한데
내가 처음부터 질이 넓어서 전남친도(이때 첫경험), 지금 남친도 아무 느낌이 안난다 했었고 한번도 안에서 사정시켜본적이 없었어ㅠㅠ 괜히 내가 부족해서 라는 생각에 계속 떨어지던 자존감...
그래서 비비브라는 레이저 질 축소술을 받아봤어

여성병원가서 검사해보니까 다행히 질이 넓은것보단 탄력성이 없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돈 열심히 모아서 시술을 받고 회복 다 한다음에 남친이랑 어제 했는데
아무래도 시술하고 하는거니까 아플까봐 많이 걱정하기도 했고 넣으려하는데 돈 꽤나 많이 들었는데 전이랑 같으면 내가 많이 실망할까봐 고민이 많았나봐

근데 다행히 남친이 넣더니 다르다 하더라고?
그치만 뭔가 반응은 미적지근해서 말만 그런가 했는데 템포조절이 안된다 하더니 드디어 안에서 가게 했어ㅠ(아 물론 콘돔 당근했음!!)

진짜 몇년간 고민하고 걱정하고 점점 떨어지던 자존감이 드디어 오르는 기분ㅠㅠㅠ
어제가 100일이였는데 다른거 별거 안해도 너무 기분좋더라ㅠㅠㅠㅠ

혹시 자기들도 나처럼 질이 넓어서, 탄력성이 없는것 같아서 하는 자기 있다면 한번쯤 비비브 레이저 생각해봐도 좋을거같아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다 했었지만 나한텐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너무 드라마틱해서 울뻔했어 진짜ㅠㅠㅠㅠ

말 내용이 정리가 많이 되지않아서 읽기 어려울수도있어!
긴 글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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