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나 최근에 6년 장기연애 끝냈는데 뭔가 그냥 직감같은 걸로는 얘랑 끝이 아닌 것 같거든? 근데 내가 이 친구한테 이미 모성애를 느껴버린 것만 같아,,🥺 사실 내가 너무 아깝고! 지금 끝나는 타이밍이 정말 맞다고는 생각해 그치만 이 친구랑은 어딜가도 무슨 상황이 와도 같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지팔지꼰이지,,? 헤어질 때 서로 속마음 터놓은게 처음인데 개선할 시도도 못해보고 끝나버렸어 그래서 아쉬움이 남아 내가 사실 조금 미련하게 연애하는 타입이라서 내가 지칠 때까지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끝내고 싶어! 다시 붙잡아볼까 고민 중인데 그래도 괜찮은걸까,,? ㅜㅜ 주변에서 다들 말리지만 결말이 어떻든 후회남는 연애는 하고 싶지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