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룬 것 같아.. 근데 내가 허락을 안하니까 안간다는 그런게 더 신경쓰이고 그래서 그냥 보낼 뿐..

그치 누가 좋아해 나도 남자친구랑 그걸로 문제 생긴 적 많아 아무래도 싫은데 싫다고 말은 못하고 보내줘야한다고 생각하니까 그 말을 듣자마자 몸이 반응하는 거 같어 사실 나도 눈물은 나지 않지만 가슴이 쿵! 하는 느낌,,, 휴,, 그래도 난 너무 잦거나 그러면 말해! 자기도 계속 보내주다보면 나즁엔 남자친구가 아 당연히 보내주지~ 라규 생각라고 나중돼서 못가게하면 지금까지는 안그랬는데 왜 갑자기 그러냐 할 수 있어 모든 술자리를 안 갈 수는 없으니까 서로 진지하게 얘기해서 주기를 정하면 어떨까? 그리고 그 주기 내에서는 자기도 편히 보내주자고 자기 스스로도 꼭 생각해야하구 !

헉.. 응응 조타.. 고마워... 첫 연애다보니 내가 넘 이상한건가 했거든... 고마워..ㅠㅠㅠ

그치..!!ㅠㅠㅠ 그래서 넘 고민..

그냥 만나다보니 상대방이 더 좋아지고.. 마음이 커져서 그런 것 같아. 연애는 정말 대화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는데, 우리 둘 다 잘 풀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