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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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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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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들.. 나 처음으로 술 많이 마시다거 취해서 너무 나댔어… 일단 남사친 두 명, 나랑 내 여사친 포함해서 두 명 (서로 호감 아예 없음. 한 명 여자친구 있고, 또 다른 한 명은 좋아하는 사람 있음) 이렇게 해서 다같이 만나서 저녁밥 먹기로 했어. 오는 남사친 중 한 명은 그냥 가끔씩 캠퍼스에서 보면 안녕하는 사이? 별로 막 친하진 않았음. 쨌든 저녁 먹다가 술 마셨는데, 뭔가 남자애들 이기고 싶어서 더 많이 마셨거든… 걍 내가 살짝 미쳤었나봄. 그러다가 취해서 그냥 2차로 그 별로 안 친한 남사친 집에 다 같이 가서 마시기로 했어. 가서 이상한 스킨십이나 그런 건 절대 안 했고, 그냥 난 술은 안 마시고 게임하고 이야기만 했거든? 근데 내가 술 취해서 그냥 좀 나대기 시작했어 막 질문 겁나 물어보거나 남사친들한테 서로 그냥 닥쳐라고 하거나…싸우진않었고 물론… 지금 무사히 집에 돌아와서 한숨 자다가 일어났는데, 그냥 내가 한 짓들이 너무 후회돼… 이런 게 그냥 처음이라 그런가… 그리고 또 내 여사친이 계속 옆에 있어서 다행이긴 했는데, 그냥 계속 드는 생각이 내가 왜 남자애 집에 갔을까.. 아무리 다 같이 갔었더라도 여자친구 있는 남사친 집에 간 건 잘못하지 않았나.. 아 또 만나기 수치플이야.. 여기 있는 자기들 중에 이런 비슷한 경험해 본 사람 있을까..? 왜 이렇게 죄책감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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