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4.14

자기들 나 집에 물려받을 재산 하나도 없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몸은 아프고 부모님도 이제 퇴직이 머지않으셨어 나 모은돈도 없고 빚만 있다? 그냥 내 인생은 왜이럴까 싶고 열심히 취업하고 돈모아봤자 뭐하나 싶어 집하나도 못살텐데.. 그동안 좋은날 올거라고 버텼지만 집도 차도 없고 부양할 부모님 생각하면 그냥 오늘 죽어버리고 싶어 가난하다고 눈치보고 가난하다고 무시받는 인생도 그만하고 싶어. 나도 좋은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냥 사라지고 싶다

3
5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30중후반이고 남매중막낸데 오래비새키는 지아파서 돈다쳐쓰고 20대넘어까지 엄빠개고생시키터니 집나가서 연락끊고살고 엄빠는 어릴때무터 오래비잘보살피라고 강요하고 나공부하고싶은것도안시켜주고 용돈도오래비1/3도안줘놓고 나한테 이제는 효도하래ㅋ 근데 다쌩까고 나하고싶은대로살아 나도 빚만있는 인생이지만 뭐어때 굶어죽지는 않을꺼야 대신 되는대로살면 안되더라 하고싶은게없다고 막살면안되더라 진짜 혼자 산다생각하고 살아야해 믿을건 나자신뿐

    2024.04.1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인생 불공평한게 맞다지만 너무 불공평하다. 행복하지 못할거면 태어나지도 않으면 좋을텐데

      2024.04.1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 고생많았어...ㅠㅠ

      2024.04.1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자기야 난 어렸을 때부터 조부모님이나 친척집들 전전하며 살았어 지원이라고는 제대로 받아본 기억도 없고 할머니 할아버지 몸져 누운거 친척들하고 집에서 같이 부양 돕다가 내 몸도 마음도 망가지고 두분 돌아가신 다음에 겨우 숨 좀 돌리며 내 공부 좀 하나 했더니 믿던 친척이 결혼이야기부터 꺼내다 갑자기 집 공사한다고 나보고 한두달 만에 집을 나가달라 하더라.. 그 말 들은 이후로 호적상 살아있어 간간이 연락하던 애비랑도 말이 안통해서 차단 박고 친척들 전화 문자는 다 일부러 안보고 답도 안해 집 나올 때도 집 개고생하며 혼자 구했거든… 걱정하지 말고 혼자 살아 살아는 지더라.. 물론 그렇다고 돈 막 쓰지만 않고 조금씩 모아 ㅠㅠ 난 지금 가진 돈 끌어쓰며 취준 중…

    2024.04.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항상 가난했고 집 생각하면 아찔해서 취준해서 돈 모아서 다음 직업 뭐할지 궁리만 하고 있어 최근엔 나도 인생 그만하고 싶었는데 이해가 가지만 우리 악착같이 살아서 그래서 좋은 날 만들자 제발 성공해서 떵떵거리며 살아나보자

    2024.04.14좋아요0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