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 나 지난 주 금요일에 취뽀했는데
회사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긴 한데, 내려서 좀 많이 안으로 걸어 들어가야해 이건 그럴 수 있는 문제라서 딱히 마음에 걸리는 건 없는데
잡플래닛 전직원 후기에서 이 회사에 파티션이 없다길래 뭔가 좀 그랬는데 면접 볼 때 보니까 진짜 직원들 자리에 파티션이 없어... 신입의 입장에서 이게 왜이리 신경 쓰이지?
요즘 취업시장 완전 헬이라서 자리가 많이 없는데, 면접 여러곳 봤다가 처음 합격 통보 받은 곳이라서 감수하고 다녀야겠다 싶긴 해... 그치만 근처에 식당은 물론 카페랄 것도 없어보이고, 파티션도 없고... 내가 너무 배부른 생각을 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