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지금 매우 비상상태인ㄷ 제발 나 좀 살려주겟니

내가 생각해도 난 미칀놈이야 하,,
암튼 내가 초등학생때부터 우울증 있었고 고딩때 터짐 그래서 20살 이후로 살 생각도 없고 뭐 ㅈ살 시도 이러쿵저러쿵.. 스트레스로 살도 159에 90이상 쪄서 외모도 별로였고 가정환경도 개판이라 그냥 정신놓고잏엇름.. 그래서 고딩때 어짜피 20살에 죽을건데 못해본거나 해보자 하고 익명채팅앱?으로 남자 몇번 만나봤거든 그냥 연락만 한 사람도 있었고 근데 그때 당시에 만나진않고 연락만 했던 사람인데 곧있으면 군대간다고? 했었던것같음 그래서 아 내가 왜그랬는지 진짜 ㅋㅋ.. 만나자고 결혼하자고 함 진짜 개쪽팔리는데 쨋든.. 그랬던 사람한테 기다리겠다거 씨부렸었음 그리고 연락 흐지부지 끊긴것같은데 사실 한 2년 전 얘기하 자세히 기억은 안나 진짜 쌔까맣게 잊고 솔직히 뭐 기억할 이유도 없고 그냥 살고있었는데 갑자기 카턱으러 연락옴 내가 분명 차단 해놨을텐데..? 하고 싸해서 차단목록 뒤졌는데 없음 하 ..ㅋ 그때 당시에는 진짜 살찌고 꾸미지도 않고 지냈는데 지금은 20키로 이상 빠지고 옷도 꾸미고 화장도 하고 뭐 그렇단말임.. 물론 20살 이후에 집에서 바로 나와서 우울증이나 ㅈ살 생각도 많이 극복하고.. 그래서 카톡 사진 내 얼굴인데 보고 연락한거 생각하니까 아짤함,, 고등학생때 힘들어서 정신놓고 채팅한것도 지금 너무 창피해서 묻어놓고 지내는데 갑자게 이런식으로 마주하게 되니까 미쳐버릴것같음 아.. 내가 왜그랬지.. 죽을 생각에 진짜 도덕성을 버렸었니.. 이러면서 한숨나와 .. 연락 온 남자 어떻게 해야해..? 어떡해..?ㅜㅋㅋㅋ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