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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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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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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들 나 좋다는 남자애가 있는데, 내가 생리 때문에 개예민해서 짜증 막 내고 정신과 다니는 거랑 예전에 있었던 안 좋은 일들 다 이야기 했거든...그리고 내가 되게 비관적이고 그래. 근데도 좋대. 걔네 집에 놀러갔을 때 사소한 거 다 챙겨주고, 내가 가만히 있어도 별로 신경 안 쓰더라. 내가 짜증 안 나냐니까 괜찮대. 할 거 있어서 책상에 앉아서 하고 있었는데 계속 기침 하니까 물 갖다주고. 표현도 엄청 자주하고, 좋아하는 티 엄청 내. 근데 현실적으로 나랑 걔랑 다 대학생이라 돈이 너무 없어...걔가 자취하니까 집데이트(?)하면 되긴 한데 난 그것도 지금 살짝 부담되는 상태라...계산도 다 반반하고, 사귀어도 그럴 것 같아. 걔는 일단 사귀고 보자는 생각인 것 같은데 생각이 너무 많다...누구를 연애감정으로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어떤건지, 내가 느끼는 감정이 걔랑 같은지 모르겠어 ㅠㅜ 좋다 싫다 중엔 좋은 쪽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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