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나 좀 힘든거같아..ㅋㅋㅋ 위로좀 해줄수 있을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외로움 많이 타긴했는데 첫 연애하고 연락하는게 잘 안되서 헤어졌단 말이야 근데 연락이 잘 안되도 그사람 존재가 있는것과 없는게 많이 느껴져
그렇다고 해서 그사람과 다시 만나고 싶진 않은데 그 외로움을 체울려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게 되고 성관계도 하게 되는거 같아.. 그래도 똑같이 외롭고.. 만나면서 상처도 많이 받게되고
그냥 서로 좋아하면서 애정받고 싶은건데 이게 잘 안되니까 너무 힘들다..
이건 그냥 혼잣말인데...ㅋㅋㅋ 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엄마한테 엄마 나 너무 외로워서 힘든데 한번만 안아주면 안될까? 라고 하니까 엄마가 토닥토닥도 해주고 등쓰다듬어주고 꽉 안아주니까 눈물 막 나올려해서 화장실에서 물틀고 울었다...?
차라리 시원하게 울수 있었으면 좋겠어..(내일이 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