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조언 좀 해 줘
남친이 지금 입이 쥐고 몸이 아플 정도로 못 쉬고 바쁨
일주일 전에 내가 니 집으로 갈게 넌 편안히 쉬어라 난 그냥 옆에서 혼자 놀겠다 그냥 보고 싶다
거절당함
너무 피곤하다는 거야
서운하기도 했지만
이해하고 넘어 감
어제
퇴근한다고
자기는 요즘 집에 가자마자 뻗는다고 하더라
고생했다고 말하고
보러 가면 안 되냐 보고싶다 절대 귀찮게 안 하고 그냥 옆에서 나 혼자 놀겠다
지금까지 안읽씹 상태
남친 회사는 출근 시간이 자유로워서
늦게 출근해서 남친이 늦게 일어나
그래서
9~10시 정도에
나나 남친이
서로 먼저 일어나면 일어났다 하고 서로 연락 시작하는데
피곤한 거 알지만
그냥 서운하고
기분도 안 좋고 그러네
이런 상황일 때
여전히 안읽씹 상태일 때
그냥 남친 연락 오길 기다리는 게 나을까?
아니면 평소대로 내가 먼저 일어났으니까 일어났다고 먼저 연락 하는 게 나을까?
연락한다면 이런 상황에서 뭐라고 보내야 할까?
조언이 필요해 연애 고수 자기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