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요새 좀 외로워.. 남친 못 본지 3개월 반정도.. 장거리이기도 하고 남친이 4학년이라 바쁘기도 하고 용돈 받아 생활하는데 나 만나러 오려면 비행기 타고 와주거든.. 내가 가고 싶기도 하지만 외박도 안되고 당일치기로 가기에도 매일 저녁에 일정이 있어서 어렵고..종강한대도 남친이 따로 일정이 생길 거 같아서 만나기 어려울 수도 있대.. 진짜 내가 외로움 좀 타는 편인데..진짜 너무 보고싶다..어떻게 해야할까..ㅠㅠ사귀는 건 각자 가족들에게 비밀이구 친한 친구 몇명만 아는 정도야..
사귄지 며칠 됐어?
오늘로 112일째얌
3개월반?? 엄청오랴됐다 ㅜ 엄청보고싶겠다아ㅜ
마쟈..자주 연락해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ㅠㅠ
남친이 연락 엄청 잘해주고 자주 해주고 그러는데 엄청 고맙고 좋지만서도 허전해서..조금 힘들다..랄까나
사귄지 100일밖에 안됐는데 3개월이면 거의 얼굴 못본거 아냐..? 자기야.. 아무리 남친이 바쁘다지만 전쟁통에도 연애는 한다잖아 이건 성의의 문제인듯 ..
음..그래도 왕복 비행기 값이 있으니까..알바하는 것도 아니고 용돈 받아 생활하니까..
얼굴보기 진짜 힘들어..3월 초에 보고 못 봤어..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