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하 진짜 너무 힘들겠다 나도 최근에 가장 친하다 생각하고 가깝던 7년친구한테 손절당했어... 비슷하게 나한테 가르쳐 주더라고 너가 이런게이런게 문제다 라며...;;; 솔직히 다 지나고 나서 7년을 봤는데도 나에대해 아는게 그렇게 없어서 이해해주지못했나 나도 솔직히 이해하며 관계생활하는건데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나도 스스로 그래 하고 회복하려고 노력중이야.... 자기도 힘내...ㅠㅠ나도 손절한지 4개월되어가도 아직도 생각하면 조금 답답하고 힘들긴한데... 같이 힘내보자...ㅠ

나도 지금 13년 지기랑 손절 중(?)이야!! 내가 한 3년 참았는데.. 그래서 말도 꺼내봤는데 내 기준에선 말이 안통하는 것 같아서.. 난 진짜 가족만큼 혹은 그보다 더 가까운 사이였는데, 내가 유일하게 울면서 전화할수 있는 사람이었거든 그랬는데 가치관 차이가 점점 생기면서 걔는 내가 행복했음 좋겠다는 전제 하에 나에게 조언을 자꾸 하는데 내가 느끼기엔 날 가르치려 하는 것 같고 그런게 쌓이고 쌓여서 그냥 내가 놔버렸엉 그러고나니까 편하드라 3년을 스트레스 받았는데 왜 이제야 놨나 싶어 ㅠ 기간은 별로 중요한거 아닌거 같아 인연이 거기까지 인거지 뭐! 이제 나와 맞는 소중한 사람에게 혹은 나에게만 시간을 쏟아야징 ㅎㅎ

ㅋㅋㅋ손절중이라니! 아직 손절까진 안했구나?? 맞아 말도 안통하고 가치관도 안맞으면 그것만큼 힘들고 스트레스인것도 없더라! 요즘 그래서 인간관계와 내 삶을 더 행복하게 할수있는 에세이같은거 읽으면서 마음다스리는중이야ㅋㅋㅋ 자기도 힘내~ 우리 더 좋은사람 만날꺼야!

해봤어 내가 정말 보고싶어서 연락한게 아니라 본인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연락을 했다는 걸 알게 되니깐 계속 인연을 이어가는건 더이상 의미없다고 느껴졌거든 그렇게 인연을 끊어내도 아무렇지 않더라 원래 내 곁에 있었던 사람이 아니였던 것처럼 잘했어 자기야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내 옆에 진정으로 나를 아끼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만 남게 되더라

으아 자기 고생했네 ... 나 손절했고 손절가고있는 친구 있는데 너무 괴로워.. 손절했던 친구는 맘이 잘맞는줄 알았는데 개뿔 내프사보고 프사가 뭐그러냐 지금 남친은 어떠냐 만족이 안되냐 그래서 얘기 그만하려고 하면 왜? 어디가별로야? 이렇게 캐묻거나 내앞에서 내프사보고 비웃듯 킥킥 거리고 지 힘들때만 연락해서 참다참다 그냥 다 차단해버렸어.ㅋㅋㅋ 삼십년 좀 살았지만 진짜 몇없는 내사람들한테 잘하는게 만배는 낫겠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