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자기들.. 나 오늘 잇차나.. 그냥 너무 힘들엇서.. 하루종일 날씨가 어두워서 그럴수도 있는데 그냥 하루종일 웃어도 웃는 기분이 아니었어.. 나 병원에서 일하는데 난 너무 힘든데 환자한테는 웃어줘야하는 이 상황도 너무 싫었고 모두 나에게만 양보를 강요하는 이 하루도 너무 싫었고 장거리여서 안길 남자친구도 없어서 퇴근하고 누워있다가 방금 그냥 숨죽여 울었ㅅ어.. 나 오늘 잘 버티고.. 잘 보낸거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