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연애고민 하나만 들어죠💛

두달 만났는데
내가 나의 기준이 있는것같아 예를들어 차 탔을때 손을 먼저 잡아줬으면 좋겠고/ 관계 끝났을때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고등 만약 이런게 없으면 내가 서운하다 느껴서 이렇게 해주라라고 말했어
또 일주일에 한번 만나고 톡을 2시간에 한번 본다던지등은 체력이나 일때문에 내가 그래왔어서 얘하고도 그렇게 하고있고

남친은 내가 서운하다고 말하기보다
쟤는 이런 사람이구나 이해해주는것도 필요한데 너무 상대방을 바꿀려하는것같다했어 근데 나도 걔가 말한것중에 내가 할수 있는 통화빨리하기/ 사과방식바꾸기/ 놀러갈데 어디갈지 먼저 공유하기등 할수 있는걸 하거든 근데 얘 입장에서는 본인이 더 나를 위해 바꾸는것 같고 나한테 맞춰서 이렇게 하는걸 내가 당연시여기는것같데
같이 할수도 있는 부분인데 차타면 본인이 내손을 먼저 잡고 내쪽에 손을 놔야하고 이건 전남친으로 습관이되서 그랬는데 본인쪽에 손을 두지는 않지 않냐해서..이런것까지 반반을 바라나 좀 띠용했어 어때..?


나는 이런게 생각의 영역에 들어가야하나 싶어 나한테 상처갸 되는게 아니면 상대방이 원하는걸 그냥 할수있는 부분이라 생각해 남자가 좀더 맞춰주면 좋겠다 생각도 있었나봐(이생각도 궁금해)
이런걸 생각하고/ 카운트하고 있다라고 느끼는게 차갑게 느껴지나봐 그냥 내가 이렇게 할수있지 이러면 얘가 더 편하겠제 이런게 아니라


나도 예전의 나하고 달리 왠만함 터치안하려고 하고 어떤게 서운하면 중요부분만 내가 이럴땐 이렇게 느껴서 안해줬음 좋겠다 하는데 걔 반응이 뾰족뾰족하다고 느껴서 말했더니 저렇게 말했어
Ex) 관계 끝나고 우리가 같이 누워있고 걔가 한쪽 손을 머리맡에 두고 가만히 있는게 차갑게 느껴지는거야 뭔가 얘기를 한다거나 안거나 이런게 아니라서


바라는걸 말하기가 어려워 얘한테는
섬세+예민 느낌이야 무던하고 관대하기보다..
어떻게 이걸 해결해야할까? 차갑다고 느끼는 내가 이기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