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어제 헤어졌다?
분명 화요일까진 엄청 행복한 커플이였는데 화요일밤~새벽에 싸우면서 갑자기 시간을 갖자더라,,,
싸우면서 감정소비하는게 너무 힘들대,,, 우리 170일 만났거든 ㅠ 나는 싸우면서 맞춰내가는거라 생각하는데 얘는 싸우는게 너무 싫고 잦고 그냥 이젠 질린대,,,
나를 좋아하는데 이 감정소비가 너무 싫어서 힘들고 스트레스라 앞으로도 힘들거같다고 확고하게 헤어지재ㅠ 나 몇시간동안 붙잡았는데 한번만 더 기회달라고 엉엉울면서 잡았는데,,,
너무 확고하게 미안하다면서 안된대,,, 나 어떡해ㅠ
나 여태 사귀면서 이렇게 좋았던적도 처음이고 이렇게 행복한것도 처음인 연애였어서 정말 오래가겠다 싶었거든,,,
근데 이렇게 확고한거 보면 다시 안오겠지,,?ㅠㅠㅠㅜ
진짜 너무 힘들다ㅜㅜㅜㅜㅜㅜㅜ
에구 ㅠㅠㅠㅠ 성향이 아예 다른갑다 ... 말도 되게 세게하고 헤어졌네 질린다니 ....몇달만난거 아냐? 근데 끝일것 같긴해... 글구 특히 저런경우 붙잡는다고 더 그러면 아예 떠날듯 영원히
내가 질린다기보단 그 감정소비 자체가 질린대ㅜㅜ 나 엄청 광광울면서 잡았는데,,,,,, 아예 떠나겠지 이제,,,? ㅠㅠㅜㅠㅜㅜ 너무 속상해ㅜㅜㅜ
응 감정소비가 질리는데 울면서 잡았으면 더 맘이 떴을거야..... 맘아프지만 그게 더 크더라 나도 그런 연애했어서 대충알아.
다시 오게 하고 싶다면.. 정말 강한 맘으로 연락을 딱 끊어!! 딱! 진짜 딱!!!!! 번호를 지우던, 벽을 치던 잠만 주구장창 자던! 연락을 하지마! 만나지도 말고 너가 맘이 있다는 여지를 주지마!!
이미 연락은 안행 ㅠㅠㅜㅜㅜㅠㅜㅜ 나 너무 슬펑 ㅜ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