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이쁘게 못하고 이기적인 행동이 많았어 그래도 내 눈에 이뻤고 좋은 점도 있었지 먼저 고백도 해줘서 사랑받는 연애겠다 싶었고 근데 기본적인 연락 문제도(6시간 10시간 정도 연락이 안올 때도 많음, 선톡이나 그에 따른 티키타카 잘 없음, 자기 이야기 안함 등..) 이야기도 해보고 많이 참고 기다렸어 근데 좋아지다가 다시 돌아가더라구 거기다 계속 주기적으로 반복되서 나도 그 사람도 지친 거 같아.. 나도 헤어지자 했다가 걔가 오해라고 붙잡아서 다시 잠깐 만나고 어제는 또 왜그러냐고 뭐라 하니 ..다른 말 없이 미안하다 헤어지자 딱 그 두마디 오더라

ㅜㅜ 자기도 고생이 많네.. 나두 사실 좀 오래 만났어 썸까지 하면 1년 넘거든… 역시 잊는데 오래 걸리는구나.. 난 근데 연락은 상대가 오지 않은 이상은 잘 안하긴해 그리고 지금은 상대가 괘씸한게 더 크다고 해야하나..ㅠㅠ그래서 연락하고 싶은 마음은 안들고 그냥 인스타 접속 기록으로 살아는 있구나 하고 말고 있어 특히 내일부턴 다시 자격증 공부 취준에 또 바쁠거라 오늘만 힘들자 하고 글 올렸는데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자기야 힘이 많이 되었어

나도 연락은 하고 싶은데 저 마음이 커서 … 뭔가 미련떨고 싶지가 않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