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나 썸남 고민있는데 썰 듣는다 생각하고 읽어주라..
그렇게 길진 않아ㅠ
썸남은 담달 그만두는 야간 간호사로 저녁에 출근해서 아침에 퇴근해
그래서 밤낮 바껴서 생활하고 낮에 자긴하지만 항상 좀 피곤해하고 만성피로나 수면제 자주 먹더라구
그래도 쉬는 날 약속 없으면 틈틈히 나랑 놀고 그러긴 해
근데 만성피로에 수면제를 먹으니까 갑자기 기절하는거처럼
자느라 연락 안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는 좀 왠지모르게 서운한데 또 연락이 잘될때는 진짜 잘돼
피로때문에 연락이 잘될땐 잘되다가 그날 컨디션이 안좋거나 마니 피곤할땐 연락이 잘안되니까 걱정+서운함이야
근디? 오늘 서운햇던건 내가 12시쯤 스토리를 올렸는데
방금 보니까 스토리를 읽엇더라고
내가 오후5시쯤 디엠보낸거는 아직 안읽은 상태야
자기들은 이러면 어떨거같애..
이해는 해줘야하는데 서운한건어쩔수없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