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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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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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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나 솔지키 .. 요즘 취집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넘 한심해보이니?ㅠ ㅠ

나는 남자친구가 있서
나이는 20대 중반이야!
살면서 남자 덕보면서 일 안하면서 살아야지 뭐 이런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 없고
어려서는 오히려 집에서 살림만 하고 사는거 내 인생이 아깝다 이럴거면 뭐하러 열심히 공부하냐 주의였는데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 얘기가 나오고 있거덩,,,

근데 남자친구 부모님도 재력가시고,
남자친구도 하늘계 대학교 나와서 좋은 연봉, 조건에 직장 다니고 있거든..
우리집에서도 나중에 물려받을게 적진 않아서 나 하나쯤 일 안해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은데

그냥 일하는것도 넘 스트레스고
전공살려 일하는게 몸도 힘들고
결혼해서 애기낳구 집안일 하고 하고싶은 취미생활도 하고 그렇게 살고싶다 생각이 들어.. ㅠㅠ
(솔직히 남자친구가 능력 있으니까 편하게 살겠다 이런 맘이 들기도 하고)
스스로 아 내가 속물이 다됐나 싶기도 하당 …

주변에서 내가 이런 얘기하면 약간 된장녀..? 막 퐁퐁남 찾아서 취집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나는 남자친구 배경이나 능력 아예 모르고 만났을 뿐더러
청소나 집안일 하는것도 진짜 좋아하고 요리도 잘하고 애기 잘 키우고 싶은 욕심도 엄청 있구 집안일이 적성에 맞는 편이야

자기들이 봤을땐 어때? ㅜㅠ
내가 넘 한심해보이뉘..... 🥹
나같은 생각 하는 사람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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