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부끄러움이 너무 많은 것 같아.. ㅋㅋㅋㅋ 애인이 날 너무 좋아해주고 또 스킨십 하는 것고 좋아하는데, 뭔가 나도 좋긴 한데 넘 부끄러워.. 애인이 자꾸 날 만지고 만족시켜주고 싶고 하는 건 내가 그만큼 성적매력이 있다는 거잖아? 근데 그걸 알면서도 이래도 되나..? 하면서 애인이 섹시한 말 하거나 서로 딥한 스킨십 하는 내가 낯설고 부끄럽고 그래 허허 나 왜 이럴까
그리고 내가 진도를 천천히 나가길 원해서 아직 애인은 가슴까지, 나는 애인 손으로 해주는 정도까지 진도 나갔거든 근데 난 이것조차 두근거리고 끝나고 집 갈 때면 좀 무서워지고 괜히 했나, 하지 말 걸 하는 후회도 들어 다음번엔 꼭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다짐도 하고.. 나도 날 모르겠어!!~ 으아ㅏㅏ악
즐기면 안되나?? 난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는데 사귀는 동안에 표현 안해주는게 속으로 불만이였거든 그게 성적인거든 아니든~ 중재자?지인도 상대의 문제는 표현을 안한거라고 했고ㅎㅎㅎ 너무 싫거나 무서우면 말을 해보는거도 좋을거 같아!
나도 첨엔 야한 행동을 하는 내가 너무 어색하고 그랬은데 ㅋㅋㅋ 나만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면 자연스럽게 흘러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