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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1.09

Q. 자기들 나 방광염 때매 엄마랑 카톡하다 엄마가 혹시 성관계 있었냐고 물어봣는데 걍 없다해버렷거든...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고 내 전 남자친구나 썸 같은 거 다 알고잇을 정돈데 내가 이번 남자친구는 외국생활 중에 만난 한국인이라 말 안하고 잇엇단말이야ㅜㅜ 근데 남자친구 그런 거 얘기도 안 햇다가 갑자기 성관계 햇다고 하면 좀 그럴 굿 같아서 거짓말해버렷는데 원래 남자친구 얘기 겨울에 한국 들어가면 하고 밥이나 한 번 가볍게 먹으려고 햇거든.. 엄마랑 비밀 생기기도 싫고 나중에 산부인과 가서도 눈치보기 좀 그래서 차라리 지금이라도 말하는게 맞겟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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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엄마랑 사이 좋으면 언제 말해도 상관 없을 것 같아!

    2023.11.09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굳이 말할 필요 없어

    2023.11.0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빙광염은 성관계 안 해도 생길 수 있는 거라 없다해도 무관해

    2023.11.0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친하게 지내고 비밀없이 지내는거랑 별개로, 성관계에 대한거는 극히 개인적인거야. 그거는 자기가 어머니랑 거리 두는게 맞아. 막말로 어머니가 아버지랑 했던 성관계에 대해서 얘기하시진 않잖아? 성인이 된만큼 부모님과 적당한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는게 좋아. 산부인과 가서도 부모님이 같이 진료를 들을 권리 없고, 제대로된 산부인과이면 “부모님이 왜 들어오세요? 밖에서 기다리셔야죠.” 해.

    2023.11.0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속이는거라기보다는 얘기할 의무가 없는 개인적인거니까 그냥 몸이 안좋다고만 얘기하는걸로 하는게 좋을거같아!

      2023.11.09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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