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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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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나 너무 힘들고 눈물나서 글 올려...

내가 지금 감기걸려서 약을 먹고있는 상황이야
근데 내가 아침에 좀 늦게 약을 10시30분쯤에 먹었어 그래서 다음 점심약을 한 3시에서4시쯤에 먹어야하는데 이동하는 중이라 약을 안먹고 집가서 먹을려고 했고 엄마한테도 점심약을 아직 못먹었다고 5시쯤에 말을 했어 그래서 엄마도 알겠다고하고 대충 밥을 줬다? 그리고 잘 그냥 얘기하고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왜 점심약을 안먹어서 저녁약을 12시넘어서 먹어야되고 자기가 그 새벽에 밥을 줘야하냐고 뭐라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냥 뭐 과자 먹고 약을 먹겠다고했는데
또 여기서 점심약을 미리 먹지그랬냐 그러더라
근데 지하철안에서 뭐 사먹고 약먹는것도 솔직히 좀 그렇고 거기다가 집가고있는데 굳이 사먹을필요없다 생각해서 그랬다고하니까
그럼 그냥 약만 먹지 그랬냐고 뭐라하더라고
근데 이게 병원에서 주는 약들은 다 식후에 먹으라고 하잖아? 그래서 뭐 안먹었는데 어케 먹냐 뭐라고 얘기했더니 평소에는 그냥 잘만 먹으면서 얘기를 하더라고 (평소에 편두통이나 생리통이 심해서 진통제를 빈속에 먹는편, 의사가 너무 아프면 빈속에 먹어도 문제 없다고함)
다시 내가 병원약은 식후에 먹야된다 얘기하니까 존나 하?~ 하?~ 이지랄하면서 비웃는거야
근데 계속 그러니까 진짜 열받아서 진짜 꼴받게 하지말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방으로 싹 들어갔다가 한 5,10분뒤에 나와서 자꾸 싸가지 없이 얘기할거냐고 뭐라하더라
그래서 내가 나도 화가나고 짜증나는데 나는 참아야하냐고 얘기했더니 그냥 계속 내가 싸가지없다 이 소리만 하는거야
솔직히 내가 싸가지가 없긴한데
지금 내가 화내는거는 다른이윤데 계속 본인 화나는것만얘기하니까 너무 열받더라

그리고 이걸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그냥 내가 평소에도 싸가지없었다 이러는데
나만 싸가지없는게 아니라 엄마도 맨날 사람 신경 긁는데 나한테만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

정리
1.아침약을 늦게먹어서 점심약 안먹고 들어감

2. 엄마가 너무 뭐라해서 이동중이어서 뭐 먹지않은거고 그리고 굳이 돈쓰면서 먹을 필요없다고 얘기함

3.평소에도 진통제같은거는 밥안먹고 약먹어서 엄마가 그냥 병원약도 그냥먹지 그랬냐 시전

4. 병원약은 무조건 식후에 먹어야한다 생각해서 안먹었다함

5. 갑자기 엄마가 비웃어서 내가 짜증나게 꼴받게하지말라함

6. 방으로들어가더니 좀 있다가 나와서 싸가지없이 굴지말리고 얘기함

7. 너무 속상해서 아빠한테도 얘기했더니 그냥 내가 싸가지없다고만 얘기함

-> 내가 싸가지없는거 알긴하는데 엄마가 계속 비웃고 사람 속을 긁어놓는데 나도 겨속참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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