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너무 우울해ㅜㅜ
남자친구랑 124일인데 서운한 게 조금씩 생겨..
예전에는 이쁘다 귀엽다 사랑해 많이 해줬는데 요즘은 안 해주고 사랑해는 내가 먼저 하더라..
가끔 말투도 남처럼 느껴지고 자느라 연락도 반나절 동안 안되고..
생리해서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건가.. 오늘 종일 우울하고 슬프고 눈물도 나더라ㅠㅠ
말하고 싶은데 성격상 말도 잘 못하겠고 이러고 혼자 또 괜찮아지면 괜찮아지는 대로 지내고...
나는 진짜 장거리 연애라 말로라도 사랑 듬뿍 받고 싶거든? 날 좋아해 주는구나 느낄 정도?
근데 요즘은 잘 못 느껴서 슬프고 그래...😭😭😭
남친한테 말하는게 좋겠지? 근데 말솜씨가 없어서 뭐라 말해야 좋을지 모르게따ㅠㅠ
매일 같을 수는 없는 거 같아. 사랑도 어느정도 지나면 익숙한 사랑으로 바뀌어야된다고 생각해! 물론 나도 경험을 몇 번 해보고 알게 됐구ㅠㅠㅠ 예전엔 전혀 못그랬음.
그렇긴 하지.. 근데 너무 다르게 느껴져서.. 슬퍼ㅠㅠ 내가 쪼잔하고 머저리 같이 느껴져.. 원래 안그랬는데 얘가 너무 좋은가 싶기도 하고ㅠㅠ
상대가 확실하게 태도가 다른건지, 아님 자기 눈에 보이기 시작한건지..! 전자면 말해야 고칠 여지가 있고, 안고치면 빠이지.. 후자면 그 기분 다스릴 방법을 찾아보앙💗
나는 아직..한달도안됬는데 그러는데 ㅠ..슬픈걸
나는 남자친구하고 연애초부터 사소한걸로 자주 싸웠거든 그래서 규칙을 만든게 있어 서로 서운하거나 힘든일들이 있으면 24시간 안에 서로 말해주기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곗다면 남자친구보고 말을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다하고 우리한테 말한 글 그대로 말해봐 분명 본인 생각이랑 얘기해주면서 덜 불안해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