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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3.10

자기들 나 너무 우울하고 답답해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와의 미래가 그려지지가 않아
미래를 함께할만한 상대는 아니라는 생각에
자꾸 이 만남의 끝을 상상하게 돼

만난지는 아직 한달밖에 안됐지만
나중에 우리가 이별할 때, 내가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만남을 더 이어가지 말아야하나 생각이 들어
어떡하면 좋을까? 새벽이라 그런지 너무 슬프다

3
1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어떤 부분에서 제일 안맞는거 같아?

    2022.03.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름 장거리인데 남친 카톡 말투가 너무 딱딱하고, 자주 아프고 잠이 많아서 대부분의 낮시간동안 연락이 잘 안돼 주로 새벽에 활동하거든.. 휴학생이라 거의 백수나 마찬가지야. 몇달 뒤면 군대도 가는데 그 시간을 나 혼자 외롭게 견딜 자신도 점점 없어지는것같아. 처음보다 연락도 많이 줄어서 지금 좀 외로워

      2022.03.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말 할까 말까 고민돼. 괜히 말했다가 서로 지쳐버릴까봐.. 그래서 너무 답답하다 지금 ㅠ

      2022.03.1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사실 본문 글보단 댓글 보고 나는 정리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

    2022.03.10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의견 고마워… 어젯밤엔 너무 외로워서 눈물날뻔했어

      2022.03.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기쁜 이별이 어디 있겠어 주고받았던 마음만큼 힘들고 아프겠지 어떤 선택을 하던 그게 자기의 최선일거야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후회하지 말자 불안한 미래를 함께 할 수 있을만큼 노력할 수 있다면 더 만나봐

    2022.03.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노력하는 동안 정이 더 쌓여 미래의 내가 더 힘들어질까봐 겁난다ㅠㅠ 위로해줘서 고마워

      2022.03.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자기야 그렇게 정신적으로 답답한 시간을 왜 보내구 잇어!! 연애하며 즐겁고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어서 정리하구 자기를 듬뿍 사랑하는 소중한 시간들로 자기 인생을 채우길 바래

    2022.03.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 나 헤어졌어 비록 이야기하다가 친구로 지내고싶다는 말을 들은 입장이지만, 더이상 그 애 때문에 초초해하지 않아도 돼서 속은 후련하네.. 앞으로 좋은 운명의 짝이 나타났으면 좋겟다 허헣 좋은 말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행복하길 바라 🤍

      2022.03.12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자기야 용기잇는 선택 너무 멋지당. 자기는 멋진 사람이야! 우리 다들 행복하장

      2022.03.1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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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곧 1년인데 먼 미래를 보면 이 사람을 놔줘야된다는 생각에 급 우울해져,,, 이 남자가 사귀는 남친은 좋지만 결혼할 대상은 아니라고 난 생각을 하거든.. 그래서 그런지.. 먼 훗날 이 애를 놔줘야된다는 생각에 갑자기 우울해졌어,,있자나...나 저번에 남자친구랑 싸웠거든.... 대화하다가 내가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남자쪽이 바로 잡아서 지금 안헤어지고 사귀고 있어 그때 헤어지자는 말이 나온 게 진짜 서로가 너무 안맞아서 내가 우리는 못맞춰나갈것같다, 이렇게 얘기하고 남친도 맞다, 못맞출 것 같다라고 말한 다음이었거든? 나도 슬픈데 진짜 미래가 안보이고 그걸 남자친구도 인정했으니까 더 미래가 없어서 이제 헤어지자고 한거였어. 되게 힘들게 끝을 말했는데 남친이 잡을 때 나도 머리로는 안된다는거 아는데 아직 좋아해서 그냥 잡혔어... 근데 그 후로 그날 싸운거에 대한 별 다른 대화가 없었어서 그런지 우리 관계에 대해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 잡을 때 남자친구가 근데 헤어지지는 못하겠다 하면서 잡은거라서 더 그런 것 같아 이렇게 서로 못헤어지는 마음으로 계속 사귀어도 되는걸까? 안맞는 부분은 계속 있는건데 그럼 또 싸우기 전까지만 행복하게 되는걸까 이런 생각이 들어...정말 뜬금없는데, 어제 자려는데 모든게 문득 무서웠어. 공시생인데 요즘 공부도 잘 안돼서 내 미래를 생각하면 막막하고, 와중에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얘가 날 떠나면 어떡하나 무섭고,, 생리 전이라 모든 감정이 극대화 된 기분인가 싶고,, 갑자기 피가 싸늘해지고 차가운 두려움에 잠식되는 기분이었어. 이럴땐 어떻게 감정 추스르는게 좋을까ㅠㅠ 아침이 된 지금도 무섭진않지만 기분이 찝찝해,,남자친구가 나와의 만남을 진지하게 생각해본다고 시간을 달라고 했어 그리고 방금 장문으로 붙잡는 얘기 보내고 왔어 난 분명 연락 문제로 서운한 부분이 있어서 같이 풀고 싶었을 뿐인데.. 8개월 정도 만났고 내가 짝사랑해서 만난거라 나는 아직도 많이 좋아해 이대로 헤어진다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 거 같아 스물이라 첫사랑이기도 해 나 어떡하지 자기들 생각만해도 눈물 나와마음이 답답해서 여기에나마 끄적여 봐 ㅠㅠ 남자친구랑 저번 주 수요일에 데이트하면서 살짝 트러블이 있었거든 우린 완전 성향이 반대인 사람이라 (나는 NF인데 선택적 T고 남친은 ST) 내 딴에는 굳이 얘기해서 감정 상하게 할 것 같은 사소한 것들은 이야기를 안 하고 숨겼는데 남친은 처음 만날 때부터 비밀이나 거짓말 같은 거 만들지 말라고 여러번 말했거든 그런데 내가 자꾸 숨기는 것 같으니까 너무 기분이 안 좋고 나한테 궁금한 게 안 생겼대 나는 그런 것도 모르고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이제 나를 안 좋아하는 건가… 내가 편해진 건가… 온갖 생각을 다했거든 ㅠㅠ 어쨌든 남친 입에서 아 얘랑 결혼은 못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는 걸 들으니까 너무 슬프더라… 우리 둘 다 미래지향적인 사람이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엄청 많이 했거든 사실 이 이야기를 남자친구가 자기가 남자이고 연장자니까 그냥 혼자 묻고 넘어가려고 했대 근데 내가 꼬치꼬치 캐물어서 이야기하게 된 거고 이 이야기를 하면 너무 후회할 것 같다고 나중에 이야기해 주겠다 하는데 그런 말만 듣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큰 이야기일 것 같다는 생각에 내가 시위를 쫌 해서 이야기 나누게 됐어 결국은 내가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을 한 거니까 미안하다고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내가 그동안 숨겼던 이유들도 다 말하고 나니까 남자친구 반응이 자기는 내가 과거에 뭘 했든 그건 과거의 나니까 상관없다고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지금 걱정해야 하는 부분이야? 하길래 그건 아니라고 나도 지금은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하고 생각보다 되게 유연하게 넘어가서 내가 왜 이걸 굳이굳이 숨겼을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 마지막에는 자기가 오늘 한 말 때문에 눈치 안 봤으면 좋겠다고 이런 걸로 헤어지기에는 너무 좋대 그래서 마음 쪼금 놓고 펑펑 울다가 집에 들어왔고 그 후로 연락할 때도 평소랑 다른 게 느껴지고 그 주 주말부터 3박 4일 여행도 다니면서 결혼 얘기도 엄청 하고 진짜 둘 다 너무 행복하게 놀고 돌아왔거든 그런데도 자꾸 얘랑 결혼은 못하겠다 라고 한 말이 신경 쓰여 남자친구는 한 번 아닌 거면 진짜 아닌 사람이라 그런지 너무 신경 쓰여서 미치겠어 ㅠㅠ 그냥 뒤에는 잘 지냈으니까 아무생각 안 하려고 해도 연애 초반에 우리가 끝을 보고 만나는 게 아니잖아 라고 했던 남친이 수요일에는 연인이 결국엔 기간제 베프잖아 라고 한 게 결국 우리 만남에도 끝이 있을 거라고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영 좋지만은 않네..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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