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 나 너무 무서워 도와주라 제발
지금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1년 다되가는데
관계도 자주 했었는데 난 항상 피임약 챙겨먹었었고, 그래도 가끔 콘돔 안쓰자던거에 동의했던거 진짜 잘못한거 맞는데 이런일이 생기니까 어떡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 아직 아무한테도 말 못했는데 너무 무서워
내가 장녀고 부모님이 엄하신 분이라 남자친구 있다는 얘기조차 못했고 중절 수술을 할만큼 여유롭지도 않아,,
나 이제 스물 한살인데 어떡해야해,,
내가 정말 잘못했고 무책임했던거 맞아 정말 반성하고 있어,, 근데 너무 무서워서 말할 데도 없고 의지할 데가 없어 도와주라 자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