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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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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나 너무 많은일이 있었어...너덜너덜....

교양팀플때문에 5명이서 모여서 잘 가나 싶었는데
한명이 점점 안오더니 자료조사맡고 30일날 발표인데
28일까지 안줘서 4학년 선배 개빡침....
나도 자료조사했었는데 그냥 내것까지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해오셨더라고.. (나도 지적받았는데 자료정리하는 방법정도만..) 그래서 한게없잖아 버스탄 분은.. 그래서 발표라도 하겠다고 (발표 1명이엇음) 2명으로 꾸겨타서 대본 반으로 나누고 당일됐는데
그분 안옴... 심지어 두번째라서 기다리고 자시고도 없었음
팀원들 다 개빡쳐서 이사람한테 점수주지말자고 교수님한테 항의함
후에 그 사람이 단톡으로 자기 친구가 사고당해서 그자리에 보호자가 나밖에없어서 모든 수업에 참여 못하고 그냥 갔다 그래서 연락 못드렸다 ㅠㅠ 하는데
그냥 다들 흠........하고있음
이거 외에도 자주 빠졌고 잠수타거나 했어서.....
다들 이미 의심이 그득했음
그래서 4학년 선배가 친구 증빙서나 뭐든 가져다주고 확인하면 교수님이랑 조율해서 기본점수라도 줄 수 있게 해주는데 그거 거짓말이면 팀에서 걍 빼겠다 선언함
나 빼고 다 남자분이시라서 더 어색했음 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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