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고민이 있어..
남친이랑 이제 40일 됐는데 뭔가 내가 이 사람을 질려하는 게 느껴져.. 어떻게 하는 게 나을까.. 같이 있으면 좋고 편안하고 그러는데 뭔가 질려.. 내 이상형에 제일 가깝다고 생각한 사람인데 놓치긴 싫고.. 이런 기분은 권태인가..? 잘 모르겠어.. 아참 글고 나는 지금 배란 주야..!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ㅜㅠ 이런 기분 나만 느끼는 건가..??
배란기 때문에 그런 걸 수도 있으면 일단 조금 더 지켜봐! 계속 그런 기분이 들면 헤어짐을 고려해보고 권태기인 것 같으면 살짝 거리두고 만남 줄이고 혼자 시간 보내보는 것도 추천해.
고마웡!
배란주라서 그런 것 같은데 주 지나고 남친 만나서 안아도 보고 하고픈거 다 해봐 근데도 아닌거면 놔주는게 맞지..
고마워ㅠ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그러면 잘 안맞는걸수도 있지! 나도 전에 만난 남자가 딱 내 이상형에 맞았거든 키크고 담배 안피고 안정적인 직업에 다정한 성격. 근데 재미도 없고 정이 안생기더라고... 그래도 참고 만나봤는데 결국 헤어졌어! 내가 사랑하지않더라고... 고민해봐 이상형이나 조건이 맞더라도 사랑하지않는다면 만날 필요 없잖아!
고마워!!
나도그랬는데 결국에 헤어지고 남친이 잡아서 다시사귀는데 완전 더 가까워져서 오래사귀고있어
한번 좀 더 고민해볼겡! 고마웡
아 그리고 궁금한 게 있는데.. 배란일이라 좀 예민하고 쉽게 짜증나는 걸 남친한테 어떻게 이해시키구 배려해달라고 하지..? 나도 미안해죽겠는데 그게 잘 안 되니까 속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