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 나 고민이 있어!!!
(난 일단 지금 외적 아름다움보다 내적 아름다움을 기르고 싶은 시기야!)
내가 성격 좋다는 소리를 많이듣거든?
너무 순해빠져서 어떡하냐는 소리도 많이듣고?
근데 가족들은 내가 엄청 예민하고 싸가지없다고 생각햌ㅋㅋㅋㅋ
나 지금 사장인데 제발 진상 손님이 와도 싸우지 말라는 조언을 하시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진짜 누구랑 싸운적도 없고
손님들이랑 사이 엄청 좋고.. 암튼 집에서 생각하는 내 성격이랑 친구나 남친이 생각하는 내 성격이 완전 정반대야.
문제는 내가 이걸 의도한게 아니라서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어!!
난 항상 똑같은 나라고 생각하는데 왜 집 안팎에서의 성격이 달라지는걸까??
사실 가족한테 제일 잘해주고 싶고, 또 나중에 결혼해서 내 애랑 남편한테 제일 잘해주고 싶은데
밖에서만 성격 좋다는 소리 들으니까 뭔가 나 자신을 바꾸고 싶어서 ㅠㅠ 관련된 심리적인 요인이나 뭐 신드롬이나 ㅠㅠ 그런거 원인을 알것 같은 자기 있을까????
나정말 고치고 싶은데 원인을 모르겠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