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고민이있어..!
나는 내 애정을 막 다주거든? 틈나면 보고싶고 자주만나고 애정표현도 잘하는 편인 것 같고, 내가 주는거 사주는거 아깝지 않고..!
근데 남자친구는 취미도 여러개, 하고싶은일도 있고, 물론 나를 만나는데에 시간을 쓰는게 제일 우선인건 맞는것같아
근데 나는 100, 120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똑같이 바라는건 욕심인가??
서로 사주고 이런 돈문제가 아니라 모든게! 더 보고싶어한다던가, 덜 서운하게 한다던가, 등등..
내가 주는 만큼 바라면 안되는거겠지? 달라고해서 준적없으니까 내가 주고싶어서 주는건데도 가끔 그런생각이들어..! 나랑 비슷한 경험있는 자기들 있어?
헐 자기 나도 지금 살짝 그런 편이야 얘가 연애센스가 없는건지 여자를 잘 모르는건지 아직 만난지 얼마 안되서 더 모르는 것도 있지만 바라는 것보다 뭔가… 뭔가 부족한 느낌이야 ㅠㅠ! 남자친구한테 뭐라고 얘기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ㅠㅠㅠㅠ 나는 요즘은 얘를 많이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
그치 나도 그런생각 많이했어.ㅠㅠ.. 계속 그게 반복되다보면 지치는건 우리잖아..! 서운한거 하나하나 얘기하면서 서로 맞춰가야되는데 사실 이런건 어떻게 얘기를 해야되는지도 모르겠어 ㅋㅋ
애정이 나 이만큼 줬으니 너도 나한테 이만큼 줘야해~ 이게 아니더라구.. 나도 그랬어~ 내가 이 사람을 너무 많이 좋아하니까 이 사람도 나한테 그리 해주길 원했는대 그게 아니더라긔.
마음을 고쳐 먹는다는게 쉽지 않더라구.. 난 헤어졌지만 자기는 조금 덜 좋아해서 남친이 덜 애정을 주더라도 서운해하지말기.
자기가 말하는게 딱 맞아.. 내가 너무 좋아해 사실 애인도 나한테 그 얘기를 했거든 내가 본인을 조금 덜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거래서.. 근데 그게 되나.. ㅋㅋㅋ 이사람 아니면 이만큼 좋은 사람을 또 만날수있을지 걱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