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고민이써
2년째 만나고있는 남친이 있어
장거리라 자기전엔 꼭 페톡(페이스톡)해

오늘 남친은 술먹으면서 티비보면서 하고, 난 그냥 티비보면서 하는데 대화가 거의없어...
난 계속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대화했음 좋겠어서
막 밸런스게임 유행했을때 해봤는데 난 재밌게하는데 생각하는거 머리아프다고 말한 뒤로는 안꺼냈고, 그냥 이러케 페톡하는것만으로도 좋다길래 그럴수있지했는데
페톡하는데 정적만 흐르니까 내가 이걸 왜하고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별로였어 오늘은 특히..

잠오는거 참아가며 술다마실때까지 기다렸는데
양치하고 침대누우니 졸음이 몰려온다 그래서 잘자라고 하고 끊었다.. 술마시는것도 스트레스푸는 방법이라 그렇다쳐
근데 난 잠오는거 참아가며 했는데 자긴 졸리다며 자는게..이건 아니다싶네.. 어케해야 될까??
내가 맘이 지금 여기까지인건가 싶다가도 만나면 좋고 나도 잘 모르겠어ㅜㅜ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