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나랑 같이 화좀 내줘!!
남친이 배고프다고 뭐 사달라고 하길래 골라봐라 했었는데,
모르겠다만 하다가 연락이 잠시끊겼거든?
근데, 한 한시간정도 연락안됬다가 말이없길래 내가 남친이 먹고싶다한거 있다고 아까 그래서, 비싸도 시켜줬는데,
왠걸 연락도 없이 아는동생이랑 만나서 치킨먹고 있데,,,
아니 그러면 미리 연락을 해주던가 밥먹었을까
걱정하고 신경쓴 난 바보야 뭐야... 취소도 안되고
더군다나 더 웃긴건 나보고 "나랑 상의쫌 하고 보내" 라고 하는거야....아니 본인이 말도없고 연락도없이
말하다가 중간에 끊어놓고선 저런식으로 말하는거야....
내가 "기분이안좋아서 말안해" 라고 말하고 지금까지
답 안하고있어..뭐때문이냐구 말해봐라 하길래 말을 했더니 "미리 연락을 못할수도 있지!" 라고 말하네..?
아니,, 잠깐이라도 짧게라도 "나 ㅇㅇ랑 급 약속잡아서 밥먹으러가!" 한마디 할수있잖아? 그게 어렵나....?ㅠㅠ
내가 그거가지고 뭐라하는것도 아닌데,, 그래도 밥 챙겨먹는구나 다행이다! 하지.... 하.....스트레스 받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