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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4.29

자기들 나는 조금 서운해서..이야기 들어줄래?!
내가 코로나에 걸렸거든
조심하려구 집 밖에 잘 안나갔는데도 걸렸네 ㅠㅠ
열나구 기침해서 어지럽구 그러더라구
근데 남자친구는 술 약속 생겼다고 전해주는데
이게 뭐.. 나 아프다고 남친까지 자중하고 할 일은 아니지만
내가 지금 아파서 멘탈이 약해서 그런지
뭔가 나중에 결혼해서 나 아프면 나 놓고 나갈 건가..? 하는 생각까지 가버리넵 ㅠㅠ
조금 서운한 감정이 드는게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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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쟈기ㅋㅋㅋ왜이래 코로나 아마츄어같이!! 기냥 남치니너는 싸돌아 놀다가 나 격리끝나자마자 확 걸려서 그때 혼자격리나 되라~해버렷🤣 나도 격리때 외로웠네심심했네 하면서 자기 중헌 시간빼서 놀아주지말란말이다🥸

    2022.04.29좋아요1
    • user thumbnale
      넉넉한 동해

      이글 왜케 재밋엌ㅋㅋㅋㅋㅋㅋㅋ코로나 아마츄엌ㅋㅋㅋ

      2022.04.29좋아요0
  • user thumbnale
    넉넉한 동해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야? 그렇다면 서운할 문제가 맞다 생각해. 왜냐면 자기는 상대를 결혼까지 생각하며 마음이 깊은데 상대는 자기를 그정도까지 아끼는 건 아니지 싶어. 내 남편은 남친 시절에도 내가 아프면 영통을 하든 전화를 걸어서 계속 챙기고 그게 결혼후에도 한결같이 그러더라고. 아플때 혼자 버려두는 것만큼 서운한게 어딧어..! 그런거에 내가 서운한 사람이라면 그런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챙겨주는 사람이랑 만나고 결혼해야징. 이게 답이다! 가 아니라 자기가 그런 사람이니까 그런 사람을 만나야한다는고! 나는 아플때 서로 챙겨주는게 중요햇고 그래서 지금 남편이랑 넘 잘 맞아..!!

    2022.04.2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따뜻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ㅎㅎ 내 연애 성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댓글이었던 것 같애 ! 나도 자기 처럼 서로를 잘 챙기는 연인이 되고싶엉 예전에 남친이 아팠을 때 나는 선물 보내구 편지도 쓰고 연락도 먼저 괜찮냐구 계속 했었는데, 좋아하는 마음에 나한테도 당연히 관심가져줄거라구 생각했나봐아

      2022.04.30좋아요1
    • user thumbnale
      넉넉한 동해

      나도 그게 참 중요해.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하고 당연히 남친도 한상 그렇게 하는걸 원하는 사람들이엇어. 자기두 그런 잘 챙겨주는 마음이 섬세한 사람 만나길 🙏💚

      2022.05.0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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