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PTR Img
category

무물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12.30

자기들! 나는 왜 연애만 하면 이렇게 찌질해지고 불안하고 답답하구 마냥 좋을때보다 안절부절 할때가 왜이렇게 많은걸까??
연애2번 해봤구 두번째 연애는 진행중..
남친이 너무너무 잘 해주고 있어 내가 사소하게 요구하는 것도 많고 그런데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상대방이 맞춰주고 기념일이나 그런것도 너무 잘 준비하고 챙겨주고 여자문제도 없고 연락도 잘해..
근데 난 왜이렇게 좀…행복할때보다 불안하고 그럴때가 많지.??진짜 별거 아닌걸로..

예를들어 이제 내일밤이면 새해인데 우리가 같이 있을 수 없게 됐거든..근데 남친한테 12시에 새해인사 톡이 안올까봐 너무너무 걱정스럽고 불안해..그럴사람이 아닌걸 어느정도 아는데도
또 내가 지금 타지에서 일하고있는데 충분히 응원도 잘 해주고 잇고 연락도 내가 못봐도 계속 남겨주고 그러는데도..뭔가…나는 계속 간식이나 핫팩같은거좀 보내주지..하면서 더-더 바라는것같아

내가 너무 바라는게 많은걸까???ㅠㅠ 왜 충분히 잘 대우받고잇단걸 이성적으론 알겟는데 비라는게 끝없이 생기고 왜 계속 불안한걸까
내가 외동이라그런가..무조건적인 부모님의 사랑을 받는데만 익숙해져잇어서 맞춰가고 양보하는걸 내가 잘 모르는걸까
연애할때 나같은 자기들 있어??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