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는 남자친구랑 1년정도 사겼어 10월부터 남자친구가 점점 거리두고 표현도 안하더니 물어보니까 미래에도 날 이정도로 사랑할 각오가 없대 남친은 일본인이야! 근데 11월에 만나서 부산 여행할때는 진짜 시간만 나면 껴안고 뽀뽀하고 손잡고 그냥 초반 연애하듯이 그랬는데 얘가 또 일본 돌아가니까 차가워진거야 그래서 어제 그냥 너무 힘들고 서운하다고 왜그러냐 물어보니까 아직 사랑하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여행이 끝나면 헤어지자고 이야기 하려했대 근데 존나 웃긴게 친한 친구로 지내자는 거야 크리스마스 여행 전까지 관계는 여전히 연인이라고 자기 전 전화도하고 그러는데 헤어지자고 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도ㅑ 걍 존나 회피형인거지?? 난 멍청하게 얘가 아직 너무 좋은데 어카지 뭔가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내가 너무 붙잡아서 더 정떨어진걸까??ㅜㅠㅠ 혹시 식었던 남친 되돌린 적 있는 자기들 제발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