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 찍혀 있는 아루 도장~ 운송장엔 자기만의방, 보내는 사람 아루라고 적혀는 있지만 내용물엔 문구잡화류 DPL2.0이라고 적혀있었어(딥플럼2.0인건 배송기사님이 모르시겠징? ㅋㅋㅋㅋㅋ)

배송박스에는 이렇게~ 엽서, 극락젤, 엽서 밑에 숨은 나의 고구마...!!!

꺼내봤어! 종이충전재 포장이 난 좋더라 ㅎㅎ 친환경 느낌이지?

포장재 벗겨보니 두둥...!! 패키징부터 나는 플럼이다!!!! 를 외치는 나의 딥

박스가 위아래로 여는 게 아닌 점 참고해~

뚜껑 여니까 딥 본체가 빼꼼~ 하니 보여!!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두둥!) 딱 생각한 것 만큼 아담하지만 어딘지 든든한 딥의 모습과 그 밑에 설명서, 충전기야

우리가 딥 선예약 마지막날 그리그리 고민하던 먼지 ㅎㅎㅎㅎ 딥 플럼은 이정도 티가 나지만, 깨끗이 씻어 쓸거니까 뭐😊😊

못생긴 내 손이 나왔지만... 크기 가늠을 위해 희생할게 ㅠㅠ!! 평균적인 여자 손 사이즈에 딱 들어오는 딥이야~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실리콘 매끈한 느낌이라 촉감 그립감 진짜 좋아... 여기 가운데 한줄로 튀어나온 모서리 부분만 살짝 말랑해 ㅎㅎ 기본 충전은 어느정도 되어 있어! 불량확인하려고 켜니까 5단계 모두 작동 잘 하고, 켜서 조금 지나니 약간의 발열은 있는데 몸 느낌이라 오히려 좋아... 토이는 처음이라서 응? 그냥 이런 진동이야? 했는데, 아직 제대로 할 생각이 아니라 그냥 대충 옷 위로 잠깐 대고 있어보니 왠일....진동 다리 끝까지 쫙 온다 ㅠㅠㅠ 나 순간 다리 움츠렸자너...... 잠깐 다리사이에 껴본건데 순간적으로 다리 저릿저릿한거 아직도 살짝 여운있어... 옳거니... 이래서 쓰는구나;;;;; ******소리 크기 걱정인 자기들! 1(유아풍)~4단까지 있는 선풍기 기준 선풍기 바로 옆에서 소리 들어보니까 유아풍에 딥 1단계가 살짝 크고, 선풍기 4단에 딥 5단 소리도 묻힌다!!! 근데 5단이면 손 살짝 저릴만큼 덜덜거려!! 본가 자기들은 숨길 장소만 잘 찾으면 방문닫고 크게 걱정 없을 거 같아. 저녁에 씻고 느긋하게 써봐야겠다...... 제대로 써보고 2차후기 꼭 들고올게...ㅎㅎㅎㅎㅎㅎ 혹시 운송장 표기 궁금할까봐 첫 송장표기 링크 같이 첨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