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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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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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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그때 생리를 핑계로 남자친구한테 좀 지랄맞게 대했다던 쓰니야. 혹시 몰라서 밑에 글 같이 첨부해둘게.
그때 화해(?) 하고 잘 지내는 중인데 오늘 남자친구랑 페탐하다가 원격조정? 을 할 수 있더라고 그래서 남자친구 폰으로 에타 구경하다가 딱 그날일을 고민거리라고 쓴거야.

여자친구가 생리때만 되면 기분전환이 너무 심해서 힘들다. 전여친은 안 그랬는데 유독 심해서 어떻데해야할지 모르겠다 헤어져야하나? 이런식으로 글을 올린걸 봤어.
댓글로 (남자친구가) 아직 많이 좋아하나 보네 이런식으로 답이 왔는데 남자친구가 많이 안 사랑하는데 이렇게 써서 왜 이렇게 답했냐 했더니 그때 너무 힘들어서 안 사랑한다고 생각했대.

지금은 또 풀어서 잘 지내고 있는 중이라 많이 좋아한다고 하는데 에휴.. 뭔 말인지는 알거 같아서 솔직히 나도 왔다리갔다리 할때가 많은데 얘라고 못할까 생각도 들고 괘씸하기도 하고 ..
이럴때 어떻게 넘기면 좋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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