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급식이때 가장 극혐했던 메뉴가 뭐였어?
난 그 바닥 알록달록한 계란찜이랑 메말라 비틀어진 코다리강정..
코다리가 그렇게 맛있는 반찬이라는걸 성인되고 알았지..
토란국
오징어국
나도 코다리 지금도 맛있는 코다리 못 먹어봤어 ㅠ
버섯탕수육... 고기인줄 알고 씹었을때 느껴지는 그 물컹함......... 배신감 만땅이야...
이거인정 진짜ㅠㅠ 고기로 위장한 배신자들..
청경채된장무침 진짜 맛없었는데 청경채 나중에 샤브샤브 먹을때 먹으니까 맛있더라
콩나물밥...너무싫었어
나는 소스가 다 사라지고 면이 퉁퉁 불어버린 스파게티....
그 밥에 나물이랑 간장이랑 섞어 먹는 거…
코다리강정
파김치 지금도 파김치 싫어함ㅠㅠ
계란찜 마파두부
난 먹보라 다 조와해 큐
추어탕
난 시금치에 두부으깬거 들어간고..ㅠㅠ절대안머거ㅠ
- 추어탕 오전내내 학교 전체에 퍼지는 비린 짜짤한 냄새ㅠ - 장어강정? 골라먹어야하는데 잘못먹으면 뼈 와장창임 ㅠ 장어랑 추어탕은 한참 성인인 지굼도 그때 기억에 못먹겠음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이게 바로 음식 트라우마..?
핫케잌을 후르츠칵테일 넣어서 구운거..
난 콩고기,,,
김밥볶음밥.... 그냥 김밥으로 먹으면 안 되는 거야...? 그리고 김치볶음밥에 당근이랑 감자 넣는 거 싫어했어 ㅋㅋㅋㅋㅋ
생선가스
나 교사라서 아직도 급식 먹는데 학생때부터 쭉 아직도 싫은 것 중에 하나가 생선이얌ㅠㅠ 집에서 먹는 생선은 맛있는데 학교는 왜케 맛이 없을까
도라지… 밥경찰이지
서로 따로놀던 청경채된장무침..
비건 스테이크 진짜 먹어본적은 없지만 강아지 간식먹는 느낌??인거 같아 강아지 사료 향도 남 ㅠㅠ
추어탕이랑 미역줄기볶음
건새우아욱국 웩
바나나탕수육
해파리무침..
계란찜 인정.. 난 오징어튀김을 못잊어.. 한입살짝 무는순간 비린내가 입안에 가득채워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