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글은 처음 써보는데,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혹시 대답해줄 수 있는 자기들은 경험 좀 나눠죠!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자궁근종이 있다는거야. 그런데 크기가 한 5-6센치 정도 된대. (그런데 위치나 모양이 나쁘진 않대) 이게 작년 검진때 발견했고 1년 동안 조금 자랐다는거 같아. 그래서 병원에서는 복강경 수술을 권하더라고.
그런데 일단 나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편이야.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양이 많아지거나 하는 증상은 없어. 그리고 나는 30대 중반인데,, 출산에 대한 계획은 없는 상태거든. 그래서, 혹시 나랑 비슷한 경우에 수술을 한 자기 있어? 수술하고나서 회복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또 수술하고나서 다시 생긴 경우는 없는지 궁금해!
그리고 혹시 근종이 있는데도 수술없이 지켜본다거나 다른 치료를 하는 자기들도 있으면 궁금해!
다른 병원도 좀 가보려고 생각중인데,, 병원마다 권하는 치료가 다를 수도 있을거 같아서, 고민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
읽어줘서 고마웡!